진주 관광 특화 교방 문화를 잇다-운창 성계옥, -박미경 진주시의원 ‘청춘의 설렘, 새로운 교방’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주 논개제가 열렸습니다. 교방 문화를 엿볼 기회였습니다. 진주 관광 특화의 핵심인 교방 문화를 지역 관광 특화 콘텐츠로 육성하자고 5월 15일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박미경 시의원이 강조했습니다. 이날 박 의원은 진주 교방 문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교방 문화 전승에 평생을 바친 운창 성계옥 선생을 소개했습니다. 박 의원은 “교방 문화는 진주의 역사와 정신, 공동체의 품격을 담아낸 살아 있는 전통예술이며, 특히 진주검무·포구락무·한량무 등 국가무형문화재는 그 정통성과 예술성의 정수”라고 말했습니다. 진주 사람도 제대로 모르는 운창 성계옥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