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3

진주문화관광재단, 투명한 운영 촉구-진주시의회 전종현의원

진주문화관광재단 설립 3주년, 투명한 운영 촉구-전종현의원 5분자유발언  9월 3일 진주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주문화관광재단 설립 3주년 기념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에서 나온 고민을 경청하면서 느낀 점은 지난 2월 21일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전종현 의원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진주문화관광재단 운영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이 떠올랐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2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기초문화관광재단 역할과 과제’로 주제 발표한 뒤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진주문화관광재단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창립 3주년 진주문화관광재단 세미나에서는 재단의 한계와 성과는 물론이..

진주 속 진주 2024.10.01

진주문화관광재단 설립 기념 세미나

까치발로 잠깐 아니라···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기념 세미나  까치발을 딛고 서면 잠깐 더 높이 더 멀리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 서 있을 수는 없습니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3년이라는 시간 너머를 바라보면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9월 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었습니다.  세미나 핑계로 진주 원주민이지만 ‘배건네’ 동네가 요즘 인기 장소인 까닭을 보고자 이른 시각, 벤처창업 기업들이 들어선 지식산업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배건네’는 진주성을 기준으로, 남강 건너편을 부르는 말로 배를 타고 건너야 했던 동네라 불린 이름입니다.   개양으로 진주역이 옮기 전까지만 해도 경전선 기차가 지나다녔던 옛 망경동(현 천전동)은 철길을 따라 허름하고 낡은 집들이 촘촘히 들어선 ..

진주 속 진주 2024.09.28

진주 인기 장소 ‘배건네’ 가다

진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살지만 요즘처럼 진주가 낯설게 느껴진 적은 없습니다. 늘 그 자리에 있는 줄 알았던 풍광이 놀랍게 바뀌고 있습니다. ‘배건네’를 다녀오고 더욱 그러합니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재단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 공부는 핑계이고 염불보다는 잿밥에만 관심이 더 갔습니다. 세미나가 열리는 진주지식산업센터가 더 궁금했습니다.세미나 시작 시각보다 1시간여 앞두고 도착했습니다. ‘배건네’는 진주성을 기준으로, 남강 건너편을 부르는 말로 배를 타고 건너야 했던 동네로 천전동으로 통합되기 전에는 강남동, 망경동이 배건네였습니다.지금의 진주역은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가 있는 개양으로 옮겼고 옛 진주역 자리는 진주철도문화공원으로 바뀌었는데도 아직은 낯섭니다. 옛 진주역 인근에 자리..

진주 속 진주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