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점 하나 찍듯 하루에 쉼표 찍으며 가족 점심 먹기 무난한 초밥집, 상무초밥 진주점 마음에 찍는 점이라는 점심(點心).모처럼 정오 무렵 마친 마나님 모시고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어디로, 무얼 먹을 건지가 잠시 차 안에서 의견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처럼 쏟아졌습니다. 큰아들이 초밥 먹자는 말에 저를 비롯해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그럼, 어디로 가 관건인데 창원 상무초밥이 좋았다는 말에 우리는 상무초밥 진주점을 찾았습니다.진주점은 탑마트 평거점 맞은편에 있습니다. 여러 병원 의원이 있는 건물 1층이라 건물 밑 주차장은 생각도 안 하고 근처 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이 건물은 주차하기가 힘듭니다.점심시간을 약간 비껴간 오후 1시 30분 무렵이라 기다림은 짧았습니다.테이블에 앉자, 키오스크로 주문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