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마다 열리는 흥겨운 잔치에 가다 닷새마다 열리는 정겨운 잔치 산청장에 가다 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에 한-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1980년대 혜은이가 부른 건전가요<시장에 가면>의 노랫말이다. 대형마트에 견줘 갈수록 위상이 떨어지는 전.. 해찬솔일기 2011.11.28
잔소리도 기술이다! 그림제공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아빠의 대화혁명』 잔소리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지만 잔소리 하는 사람은 있다. 어릴적부터 부모 되어 아이를 키울 때면 절대로 잔소리 하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했지만 쉽지 않게 잔소리를 하는 나를 발견한다. 그런 나에게 짜증이 난다. .. 해찬솔일기 2011.11.26
우리가족 '게임셧다운제' 우리가족의 ‘게임셧다운제’ 우리가 살아가는 까닭 중 하나는 행복이 아닐까. 행복은 멀리 있지도 않다. 아이가출근길 내게 “잘 다녀오세요” 라고 건네는 인사말에서도 행복을 느낀다. 시원한 맥주에 땅콩을 먹으면서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한다. 아이들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 해찬솔일기 201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