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를 품은 도서관 “책 읽는 자체가 놀이였으면 합니다.” 7월 16일 경남 진주시 하대동 도래새미놀이터공원에서 <놀이터도서관 문화제>를 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행사를 준비한 백혜리 신나는공부방 대표의 대답이다. “책이라는 게 꼭 도서관에서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백 대표. 놀이터도서관은 매주 토.. 카메라나들이 2011.07.25
뽀송하고 상쾌한 첫걸음을 내딛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7월 8일은 모처럼 장마 중에 그래도 햇살이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밀린 빨래를 널기 좋은 날이었다. 장마로 습한 기운이 가득한 날 뽀송뽀송하게 영글어가는 빨래들이 아파트 베란다며 주택 옥상에 마치 만국기처럼 널려 있었다. 옥상의 빨래처럼 뽀송하게 상쾌한 출발을 한 곳이 있다. 피부색이 .. 해찬솔일기 2011.07.09
갯벌에서 살아남자 만화 좀 읽어라~" 아이들이나 읽는 게 만화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더구나 만화는 여느 동화나 책에 비해 아이들의 교육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가졌다면 오해다. 무더운 날 시원한 바다바람처럼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만화가 있다. 시원한 바다에서 가족끼리 갯벌 체험도 해볼 요량이라면 더.. 해찬솔일기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