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엄마, 빨리 밥 줘~ “여보, 빨리 밥 줘.” 피곳 씨는 아침마다 외쳤습니다. 그러고는 아주 중요한 회사로 휑하니 가 버렸습니다. “엄마 빨리 밥 줘요.” 사이먼과 패트릭도 외쳤습니다. 그러고는 아주 중요한 학교로 휑하니 가버렸습니다. 피곳 씨와 아이들이 떠나고 보면, 피곳 부인은 설거지를 모두 하고,.. 해찬솔일기 2012.03.21
MB정권과 맞짱 뜬 강남좌파 명진스님의 죽비소리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다. 그런 서울공화국을 움직이는 곳은 강남이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봉은사의 주지를 지내다 쫒겨난 명진스님이 3월 19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를 찾았다. 퇴근 마치고 모처럼 경상대학교를 찾았다. 출발할때 신문을 뒤적이다 결국 30분 늦게 들.. 해찬솔일기 2012.03.20
비 오는 날 학교로 자녀 태워주지 말자 비 오는 날 학교로 자녀 태워주자 말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잦은 요즘은 더구나 새학년새학기를 맞아 학교 근처가 무척이나 설레임 등으로 분주한다. 그런데 비가 온다고 차를 이용해 등교 시키는 학부형들이 몰고 온 각종 차량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뒤섞인 곳이라 우산을 받쳐 들며 .. 해찬솔일기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