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작은 별을 찾듯 가을 찾아 경남대학교를 거닐다 가을입니다. 햇볕 쨍쨍하던 하늘에는 쪽빛 물감이 뚝뚝 떨어질 듯 맑고 푸릅니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여름에 대한 선물 같은 싱그러운 가을입니다. 가을도 훅 그냥 가버릴지 모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창원 도심 속에서 가을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풍광이 함께하는 곳이 있습니다. 창.. 경남이야기 201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