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물놀이 하기 좋은 곳-느린 풍경 속에서 여름 이겨낼 힘을 얻다,하동 횡천강 잠깐 멈췄다. 익숙한 관성에서 벗어나자 풍경이 달리 보였다. 하동과 진주를 오가며 그저 지나쳤던 평화로움이 밀려왔다. 하동군 횡천면은 순천~진주 간 국도와 경전선이 동서로 지나는 교통의 요지다. 도인촌으로 유명한 청학동으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그동안 오가기만 할 뿐 멈추.. 경남이야기 201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