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보다 더 ~ "허투루 버려지는 것은 없어~" 개그맨 남희석 씨보다 더 하회탈을 닯은 분을 만났다. 내가 일하는 성심원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성심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재활용품을 모아 팔아넘기는 날. 화물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어르신의 입은 절로 흐뭇하다. 하회탈처럼 맑은 표정의 어르신. 이것을 모으기 .. 카메라나들이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