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품은 섬, 사량도 산을 가자니 바다가 보고 싶고 바다를 찾으니 산이 보고 싶은.... 우리가 중국음식집에 가서 메뉴판에서 짜장과 우동으로 고민하듯 산과 바다는 언제나 별개처럼 따로 있다. 하지만 바다와 산, 이 두 경치를 한번에 즐기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지리산을 품은 섬, 경남 사량도가 바로 그곳이다. 사.. 카메라나들이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