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돌아온 하동 청학동 미나리로 봄향 가득 담다 새해의 시작은 1월이다. 그러나 계절의 출발은 3월이다. 봄의 시작과 함께 움츠렸던 마음이 활짝 튀어 오른다. 겨우내 지친 몸과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 축제장으로 향했다. 하동읍내에서 진주 방향으로 가는 2번 국도를 따라가다 횡천면 소재지에 못 미쳐 구재봉.. 경남이야기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