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기 없는 풍경 속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남해군 창선 갈대밭 해가 바뀌었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잠시 일상 속에서 숨 고르기 위해 멈춘 듯 흐르는 시간을 만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보물섬 남해군 창선면 창성방파제 갈대밭이 그곳입니다. 국도 3호선을 따라 창선에서 본섬인 남해로 가는 중에 면 소재지 근처에 있는 창.. 경남이야기 20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