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 나는 제비가 아니다. 그럼에도 친구 따라 강남 갔다. 「진주같이」에 실린 기사 하나가 궁금했다. 제목은 ‘진주의 미래’. 일제 강점기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의 부산이전과 진주의료원 폐업까지. 진주의 아픈 과거 속에서 진주 미래를 기다리는데 다음 글이 없다. 친구가 올린 페이스북.. 해찬솔일기 201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