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찌든 마음을 헹궈내듯 밀려오는 풍경을 만나다 백일기도로 왕이 된 인조의 흔적이 머문 경남 진주 성전암 새해 다짐이 무디어 간다. 처음 먹었던 마음을 그대로 실천하기 힘들다. 찌든 마음을 헹구고 안일해지는 내 마음을 벼리기 위해 떠났다. 백일기도로 왕이 된 인조의 흔적이 머문 성전암을 향해 2월 21일 오후 햇살을 길라잡이 삼아.. 진주 속 진주 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