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진주 남강의 깊고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떠날 때 진주 충무공동~상평교에 이르는 자전거길 강 위를 거닐고 싶었습니다. 마치 속계를 떠난 신선처럼…. 그 바람을 안고 진주 충무공동 한림 풀에버 아파트 앞 바람모아 공원에서 걸었습니다. 공원에 내린 가을빛을 구경하면서 남강을 따라 상평교까지 느릿느릿 시간 사치를 맘껏 누리며 걸.. 진주 속 진주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