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이었습니다... “저희들은 인간이 아니고 짐승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돌을 던져 저희를 쫓아내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꿈같은 나라에서 1961년 4월24일 천사가 나타나 저희를 인간으로 대해주었습니다. 손을 잡아주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며, 용기를 주셨던 분. 그분이 바로 엠마 원장님이었습니다.” 한센인들과 .. 해찬솔일기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