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까지 왔으면 남해읍 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가을이 농익어 갑니다. 초겨울의 문턱이 다가올수록 마음 한편으로 왠지 모를 허전함도 찾아옵니다. 어디로 떠나도 좋을 지금이지만 훌훌 떠나도 좋은 곳이 보물섬 남해군입니다. 아름다운 길 중 하나인 창선-삼천포대교를 건너 보물섬으로 와도 좋고 노량대교나 남해대교를 건너와도 .. 경남이야기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