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진주대나무숲길 경남 진주의 진산(眞山)인 비봉산(飛鳳山)의 옛 이름은 대봉산(大鳳山)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스승이었던 무학대사가 진주에 인재가 많이 나는 기운을 끊기 위해 대봉산에 있는 바위를 깨뜨렸다. 바위에서 봉황이 날아가 버려 그때부터 산은 비봉산으로 바뀌었다. 아무튼 .. 진주 속 진주 2014.03.16
영상, 우리가 봉이다! 진주 비봉산 여자의 젖가슴처럼 봉긋봉긋하다. 진주의 산들은 다 그렇다. 진주의 진산(鎭山)이라는 비봉산은 부드러움의 절정이다. 진주시내를 둘러싼 산들은 200m 이내다. 비봉산이 138.5m, 선학산 134.2m. 높다고 해야 진주 외곽에 있는 집현산 572m다. 지리산이 남해를 향해 내달리다 남강을 만나 숨고르.. 진주 속 진주 2013.12.18
꽃보다 할매는 좋겠다, 진주 청곡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청곡사 입구와 월아산 지난 13일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이른 점심을 먹고 청곡사로 나섰다.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서 문산읍으로 가는 길에서 다시 3분 정도 차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 물론 문산(동진주)나들목에서도 5분여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에서 절을 찾.. 진주 속 진주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