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이 빚은 아름다운 쓰레기를 만나다- 남해군 갈현마을 정크아트 12월은 도전의 시간, 열정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보물섬 남해군의 명소 독일마을로 가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이 빚은 쓰레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예술작품(junk art)이 우리에게 기분 좋은 내일을 꿈꾸게 합니다. 남해군 갈현마을 정크.. 경남이야기 2019.01.17
어디에도 없는 보물섬 남해군 갔다면 이순신영상관은 꼭 가봐야 어디에도 남해군 같은 보물섬은 없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과 맞닿은 바다에 보석처럼 빛나는 남해군입니다. 무엇보다 남해군을 빛나는 하는 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입니다.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는 충무공의 마지막 절규가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관음포.. 경남이야기 2019.01.16
남해군 적량마을 앞바다, 넓고 깊은 품에 안겨 에너지 가득 충전 아름다운 마무리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올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이 아쉽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올 내일은, 새해는 더 희망차기 때문일 겁니다. 희망을 안으러 겨울 바다로 향했습니다. 넉넉히 품에 안아 올 한 해 살아오면서 지친 나를 위로해줄 보물섬 남해군 창선면 적량마을로 떠났.. 경남이야기 2019.01.15
보물 같은 풍광을 말없이 선물하는 남해군 해안길 시간은 빠릅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벌써 겨울입니다. 벽에 달력도 이제 1장 달랑 매달려 있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 문득 겨울 바다에 가고 싶었습니다. 올 한 해 열심히 내달려 온 나를 위한 위로하고 다가올 한 해를 맞을 마음의 준비를 위해서입니다. 바다의 넓고 깊은 푸른 품에 안기기.. 경남이야기 2019.01.14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들의 이야기-남해유배문학관 단풍도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입니다. 이제 가을을 떠나보내고 겨울을 맞을 때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한 해가 저물어가도록 뭐 했나 싶은 마음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가을의 끝을 붙잡으며 답답한 마음에 삶의 에너지를 다시 채우고 싶어 남해유배문학관을 찾았.. 경남이야기 2018.12.07
옛 성현을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 남해향교 차를 놓고 걸었습니다. 보물섬 남해군 읍내에 차를 세우고 오달지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골목을 걸었습니다. 마치 이 계절이 누구나 성숙을 꿈꾸듯 옛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며 시간이 머문 공간 속으로 걸었습니다. 남해성당 쪽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유림회관이 나옵니다. 남.. 경남이야기 2018.11.05
두 눈 가득 담는 풍광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남해군 설리 작열하는 태양에 지친 사람들은 쉴 곳을 찾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는 곳이 시원한 바다입니다. 보물섬 남해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미조항에서 설리까지 이어진 해안도로는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바람이 친절한 동행이 되어 함께하는 길입니다. 보물섬 남해에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경남이야기 2018.08.29
보물섬 남해 속 보물 찾아 떠난 여행-용문사 자비가 없습니다. 햇볕은 온몸에 내려꽂힙니다. 따가운 불볕더위에 기운이 빠질 때면 보물섬 남해의 품에 안기면 좋습니다. 넉넉한 여름 풍경이 있는 보물섬 남해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길은 보양식처럼 개운합니다. 보물섬의 보물, 용문사(龍門寺)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보물섬 남해 .. 경남이야기 2018.08.17
숨어 있는 보석보다 빛나는, 숨은 여행지 – 남해 미국마을 서 있는 곳이 다르면 풍경도 다르다. 살짝 발만 들어도 풍경을 달리 보인다. 색다른 풍경을 보고 싶어 대한민국 속에서 미국을 찾았다. 보물섬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만큼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교포들이 모여 사는 미국마을이 바로 그곳이다. 바다와 바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 경남이야기 2018.08.01
걸음을 멈춰 내가 선 자리가 그림이고 영화인 남해군 창선도 여름이 익어갑니다. 찬란한 남해의 봄은 저만치 가버린 지 오래입니다. 태양의 열기에 숨이 막히고 흐르는 땀이 옷을 적십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여름을 제대로 느끼고 싶었습니다. 발길 닿는 대로 떠나고 싶었습니다. 남해군 창선면에서 바라본 창선-삼천포대교 창선-삼천포대교를.. 경남이야기 20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