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실천한 여인, 논개를 기리는 논개제 진주성 서장대 가는 길 초록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이면 진주에서는 의기 논개를 기리는 진주 논개제가 열린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논개제가 열렸다. 25일 진주성 서장대 아래쪽 나불천 복개도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성으로 들어갔다. 진주성 창렬사 입구 서문을.. 진주 속 진주 2019.05.30
진주여행-할배보다 들꽃이다, 꽃 잿밥에 눈멀다 들꽃·뫼꽃피는 진주 문수사 벌써 여름이다. 녹음이 짙어지고 싱그러운 햇살이 점차 열기를 더해가는 봄 끝 무렵에 봄의 찰나가 그리웠다. 저만치 가버린 봄을 기억하고 싶었다.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들꽃, 뫼꽃이 피는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문수사를 5월 25일 찾았다. 경남 진주에서 옛 마산으로 넘어.. 진주 속 진주 2016.05.31
네 이름 몰라도 내게 의미로 다가왔다 시인 김춘수는 <꽃>이란 시에서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름을 모른다. 그렇다고 그가 내에 하나의 의미가 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는 내게 보랏빛 아름다운 꽃으로 다가와 내 카메라에 담겨 내 기억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카메라나들이 2012.09.09
산청? 花靑! 산청? 花靑! 함박눈처럼 굵고 탐스런 꽃이 경남 산청에 활짝 피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초나들목을 빠져나오면 경남 산청군 생초면 평촌리 들녘에서 함박꽃 관광사진 콘테스트와 제1회 늘비 물고기 마을 축제 등의 함박꽃 축제가 20일까지 열린다. 평촌리 들녘에 7만1732㎡(2만여 평)에서 흐드러지.. 경남이야기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