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보고 싶을 때 하동 신노량마을로 간다 가을인가 싶었는데 벌써 겨울 문턱, 입동이 지났다. 가을이 보고 싶을 때면 하동 신노량마을로 가면 좋다. 신노량마을은 바삐 살아온 우리를 위해 파란 하늘과 바다를 선물한다. 짧아서 더욱더 아쉬운 가을,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면 신노량마을이 정답이다. 하동과 남해를 잇는 노량대교 .. 경남이야기 2018.12.14
어디로 가도 좋은 가을, 이왕이면 경치도 좋고 의미 있는 곳으로 떠나자-하동 경충사 가을바람 솔솔 분다. 마음은 숭숭.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발길 닿는 곳으로~. 지도를 펼쳐놓고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한다. 어디로 가도 좋지만, 이왕이면 경치도 좋고 의미 있는 곳으로 떠나면 금상첨화다. 그래서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경충사(景忠祠)를 찾았다. 뭍의 이순신이라 .. 경남이야기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