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마자, 가래 밤 근무를 마치고 19일 오전, 경남과기대 교정을 걸었다. 100주년 기념관 쪽으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빙돌다 멈춘 곳이 가래나무 아래다. ‘오자 마자, 가래나무’라는 나무에 관련된 민요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물론 ‘가래’ 나무의 가래가 가라는 뜻은 아니다. 손가락 하나 길이 정도의 .. 카메라나들이 2015.07.19
정신차려라. 우리의 운명은 내자신이 바꾼다! 저녁 6시 근무를 마치자 후다닥 구내식당으로 내려서 밥 한 술을 또한 후다닥 넣었다. 주차장까지 걸어가며 잠시 하늘을 한 번 보고 숨고르기를 한 뒤 차에 올랐다. 시동을 걸고 출발.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뻉뺑이를 돌고 돌았다. 그럼에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경남 진주 형평운.. 진주 속 진주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