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은 따라오게 하면 되지, 어디로 가는지 알게 해서는 안 된다.”
아들이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에서 빌려온 ‘#오월의_봄 ’ 출판사 펴낸 #강신주 의 뒹굴뒹굴 읽다 아래 구절은 옮겨 적는다. 공자가 말했다. “민중은 따라오게 하면 되지, 어디로 가는지 알게 해서는 안 된다.”( 민중들은 생각하도록 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생각은 자신을 포함한 위정자만이 하면 되니까 말이다. 이것이 바로 정치적 야망을 가진 공자의 속내였다. (1171쪽) ~오직 민중이 민중을 위하여 일체 불평등,부자유, 불합리한 민중 향상의 장애부터 먼저 타파함이 곧 ‘민중을 각오케’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곧 선각한 민중의 전체를 위하여 혁명적 선구가 됨이 민중 각오의 첫 번째 길인 것이다.( 신채호에게 좋은 군주와 나쁜 군주, 혹은 대통령과 나쁜 대통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군주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