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오늘도 수고한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22. 9. 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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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쉼터로 향할 때 직장에 출근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라본 산자락의 하늘은 푸르다 못해 시퍼렇다.

구름 사이 넘실거리는 파란빛이 시원하다.

일을 마치고 퇴근해 올려다본 하늘은 오늘도 수고한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추상화 한 폭으로 대신한다.

구름 사이로 하얀 달이 아름답다.

새벽 5. 다시 출근 준비하며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주위는 어둑어둑하다.

추석연휴, 일터에서 일한다.

 

#한가위 #추석 #추석연휴 #일터 #직장 #보름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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