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접시는 깨지지 않았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7. 11. 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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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는 깨지지 않았다.
모처럼 만난 까닭에 날 새워 자리 옮겨가며 나눈 이야기.
11월 3일 흔적 정기사진전 뒤풀이 중에 슬며시 나온 뒤에 후배의 반가운 전화.
당직 마친 뒤라 집근처에서 함께 술 한 잔.
잠시 20대 젊은 그 시절로 돌아간다.
내달 동짓날 경상사진마을 ‘흔적’ 동아리방에서 ‘동아리 방문의 날 (home comming)’을 하기로 다짐했다.
아마도 송년회가 될 듯하다.
고맙다.
열심히 살았다.
#경상사진마을 #남자수다 #동아리방 #홈커밍데이 #모교방문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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